[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안방에서 승부를 보지 못했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강원은 오는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결승 진출을 가린다.
전북은 이날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이번 시즌 26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티아고, 이승우, 전진우가 공격을 구성했고 이영재, 권창훈, 박진섭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최철순, 김영빈, 연제운, 김태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강원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병환이 원톱을 구성했고 구본철, 이상헌, 김도현이 2선에 배치됐다. 김대우와 김강국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브루노, 박호영, 조현태, 윤일록이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으로 흘렀다. 전북, 강원 모두 기회를 잡기 위해 활동량을 늘리면서 고군분투했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북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크로스를 건넸고 이승우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주삼이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면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북은 계속해서 고삐를 당겼고 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김영빈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전진우가 기회를 노렸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무산됐다.
강원은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최철순을 빼고 강상윤을 투입했다. 권창훈을 측면 수비로 활용하는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전북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2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영재가 크로스를 연결했고 박진섭이 헤더로 내줬다. 이것을 김영빈이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강원도 기회를 엿봤고 후반 16분 결실을 봤다. 간결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만들었고 김강국, 김신진에 이은 패스를 받은 구본철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전북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7분 권창훈, 이승우, 전진우를 김진규, 콤파뇨, 최우진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37분 몰아붙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영재가 크로스를 연결한 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계속해서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주도권은 전북이 잡았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지만, 뚫리지 않았다. 강원도 반격에 나섰고 후반 추가 시간 이기혁이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 강원 모두 추가골은 없었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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