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대구 중구가 오는 23일 오후 6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했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270석 규모의 야외 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대에는 인디밴드 셀위펑크와 청량한 보컬의 송미해밴드가 올라 여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가요 무대를 선보인다.
중구청은 무더위에 대비해 얼음물과 부채, 쿨링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나누고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즐겁고 신나는 여름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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