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난 14일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19개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와 보건소, 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서비스 지원 및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간과 공공 자원을 함께 발굴하고 연계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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