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덕분에 성장” 천하의 무리뉴가 인정! 그런데 “GOAT 논쟁은 불공평, 펠레-베켄바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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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덕분에 성장” 천하의 무리뉴가 인정! 그런데 “GOAT 논쟁은 불공평, 펠레-베켄바워 알아?”

인터풋볼 2025-08-20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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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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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가장 많이 성장하게 만든 선수는 리오넬 메시라고 인정하면서도, GOAT(Greatest Of All Time) 논쟁은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무리뉴는 커리어 내내 메시와 여러 차례 맞붙었다. 그는 메시가 자신을 감독으로서 성장하게 만들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AS 로마 등 유럽 명문 팀들을 지휘하며 한때 세계 최고의 사령탑으로 인정받았다.

커리어도 대단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0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 도중 자신을 가장 많이 성장하게 만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메시다”라며 “메시와 맞붙을 때마다 나를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가 누구냐고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난 그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그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 어린 세대는 펠레, 에우제비오, 프란츠 베켄바워를 깊이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도 그들의 축구를 오늘날의 축구, 오늘날의 환경과 비교한다. 심지어 다소 우스꽝스러운 부분도 있다. 40년 전에 비가 오면 공의 무게가 10kg이었다. 지금은 날아다닌다”라며 직접적인 평가가 어렵다고 전했다.

매체는 “무리뉴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당시, 메시와 바르셀로나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또한 첼시와 인터 밀란을 이끌던 시절에도 UCL에서 메시와 맞붙었다. 메시는 두려운 상대였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 덕분에 자신도 발전했다고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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