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강화·옹진군)이 오는 10월 예정된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개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곧 영종 하늘도시에 우편취급국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라며 “지난 2월 주민 간담회에서 약속한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영종은 지난 2021년 운남동 우체국이 생겼지만 영종 하늘도시 주민들은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대 4㎞ 이상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며 “택배·등기·공적 문서 수령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가까운 곳에서 제공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이는 곧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실질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했다.
특히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운영의 편리함을, 어르신과 학생·직장인에게는 생활의 효율성과 안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번 개국은) 다양한 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개국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살피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영종의 발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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