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남양주을)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권리가 존중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50만 재외국민의 삶엔 고국을 향한 깊은 애정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숭고한 책임이 살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계엄 정국과 탄핵 국면에서 재외국민이 세계 곳곳에서 보내준 연대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역사 그 자체였다고 치켜세웠다.
이 의원은 “고국과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재외국민 여러분은 언제나 함께 숨 쉬는 소중한 국민”이라며 “이들 한 분 한 분의 권리가 존중받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또렷하게 울릴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했다.
특히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으로서 재외국민을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목소리에 응답하고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일은 제게 주어진 소중한 책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재외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 및 재외동포 지원 강화’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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