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에너지 정책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공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발생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미래 먹거리와 도민이 염원하는 핵심 현안 사업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조속히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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