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0일 낮 12시 38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4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오후 4시 36분께 해제됐으나 현재까지 진화 작업은 이어지고 있다.
야적장에는 폐목재 300여t(톤)이 적재돼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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