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전 쌍방울 비서실장 “의혹은 사실무근…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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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전 쌍방울 비서실장 “의혹은 사실무근…단호히 대응”

데일리임팩트 2025-08-20 17:1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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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전 쌍방울그룹 비서실장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TF'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특정 유튜브 채널과 일부 인사의 제보를 근거로 한 편향된 주장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TF는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에 보도된 조경식 전 KH그룹 부회장 녹취 및 김광민 변호사를 포함한 일부 지인 제보를 근거로 엄용수 전 실장에 대한 청문회 위증 의혹 및 검찰과의 공모 의혹을 제기했다. TF는 이를 근거로 엄 전 실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엄 전 실장은 해당 의혹과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경식 전 부회장 관련 녹취와 소문 등에 기반한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는 사기 전과 5범으로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그가 지어낸 허구이며 편향 매체가 이를 진실인양 포장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기반한 편향적 주장은 국민에게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며 "청문회 당일 조 전 부회장으로부터 저의 위치와 월간조선 기사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와서 기사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허위 증언 대가로 직책을 임명 받았다는 의혹도 사실 무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해당 의혹에 대해 △ 대북송금 실체적 진실과 대국민 알권리를 위한 '객관적 국민검증단 구성' 및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촉구 △ 조경식 전 부회장과 통화했다는 녹취록 속 '지인'의 정체 및 조 전 부회장과 즉각적인 대면조사 △ 청문회 위증 의혹 관련 구체적인 자료 제시 등 다음과 같은 요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엄 전 실장은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TF와 편향 매체가 제기한 부당한 의혹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진실 규명과 억울함 해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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