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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배우 윤은혜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은혜, 김종국 결혼 발표 소식에 깨진 하트?
윤은혜 인스타그램
앞서 김종국의 발표 직후 중국 SNS 웨이보에는 '김종국 결혼 공식 발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종국 윤은혜' 키워드가 함께 오르며 윤은혜의 근황도 재조명됐습니다.
윤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베복 콘서트 연습!!! 9월이 점점 빨리 다가오네 떨리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윤은혜는 연습실에서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윤은혜는 해당 영상에 다양한 효과를 넣었는데, 그 중 깨진 하트 이모티콘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입니다.
윤은혜, 스트레스 호소 근황
윤은혜 인스타그램
지나친 억측이 이어진 탓일까. 윤은혜는 지난 19일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윤은혜는 8월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트레스에 가장 취약한 MBTI 순위'라는 제목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1위는 INFJ와 INFP였고, 윤은혜는 "INFJ INFP 둘 다 나잖아.. 아웅 스트뤠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윤은혜 김종국 과거 연애설 재조명 (+당연하지, 편지)
SBS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공식 커플로 큰 인기를 누리며 오랜 시간 동안 농담 섞인 열애설에 시달려 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윤은혜가 개인 채널에 업로드한 콘텐츠로 인해 두 사람이 과거 열애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 은혜로그in'에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작은 공책에 그날 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공책에 적어 선물했다"라면서 "상대방은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라면서 "내가 고단수였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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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국은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와 관련해 "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었다"라며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윤은혜와 김종국의 언급 내용이 상당 부분 비슷해 두 사람이 과거 사귄 게 아니냐란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윤은혜 측은 김종국과 과거에 교제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윤은혜가 속한 그룹 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BACK to V.O.X : New Breath'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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