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북 해커조직 ‘김수키’ 통신사 해킹 여부 조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과기정통부, 북 해커조직 ‘김수키’ 통신사 해킹 여부 조사

한스경제 2025-08-20 17:11:10 신고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김수키’의 국내 통신사 해킹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이 “김수키가 한국 정부와 통신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한 사안과 관련해 “KT와 LG유플러스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사이버 침해 사실이 없다고 보고한 상태다. 또 다른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업체 역시 별다른 정황은 없으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기술 지원을 요청해 포렌식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과거 SK텔레콤 해킹 사건도 1차 조사보다 2차, 심화 조사에서 피해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며 “정부가 꼼꼼하게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