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출항…본격적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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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출항…본격적 활동 돌입

경기일보 2025-08-20 17:0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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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정기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중구 제공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정기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일 인천 중구와 동구에 따르면 최근 송현 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해 의미를 더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6월30일 제물포구 공식 출범 전까지 총 100명(구별 50명) 규모로 운영하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주민들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양 지역 주민 간 교류·화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수렴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높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게 양 구의 구상이다.

 

중구와 동구는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확인된 주민들 목소리를 출범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역 발전 전략과 상징물 확정에도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구·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제물포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 구는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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