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글로벌 최대 게임쇼 개막…韓 게임사, 기대작 들고 대거 참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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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5] 글로벌 최대 게임쇼 개막…韓 게임사, 기대작 들고 대거 참전 ‘눈길'

경향게임스 2025-08-20 17: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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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5’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 메쎄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한국의 주요 게임사들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 대거 게임스컴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사는 크래프톤이다. 동사는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을 현장서 선보인다.
 

제공=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인조이’는 크래프톤에서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작년 게임스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크래프톤은 이번에 신규 DLC ‘섬으로 떠나요’를 20일 게임스컴 시연과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 해당 DLC에서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와 함께 농사, 낚시, 채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콜렉션 시스템인 ‘가족 도감’과 연계해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공=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블라인드스팟’은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으로 탑다운뷰를 채택한 전술 PvP 슈팅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처럼 다양한 총기의 개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넓은 시점을 활용해 전략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시연 빌드에서는 음성 채팅과 핑 시스템 등 소통 기능을 강화했으며, 공격 및 수비 전용 캐릭터 풀 구분, 신규 맵 요트 및 캐릭터 4종 도입으로 메타를 다양화했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산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들고 참가한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로, 중세의 무기, 물자 확보에 필요한 탐험, 일상 사물을 적극 활용한 생존의 재미가 융합됐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첫 트레일러 공개 당시부터 서구권 게이머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으며, 회사 측도 글로벌 인지도 확장에 집중하고있다.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AAA급 MMMORPG 대작 ‘붉은사막’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와 고퀄리티 컷씬으로 무장한 신규 스토리라인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4개 부분에 수상 후보로 올라있다.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미국 법인을 통해 B2B관에서 ‘아이온2’, ‘블레이드 앤 소울 히어로즈(호연)’, ‘신더시티’ 등을 홍보하며,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몬길: 스타다이브’ 시연에 나선다. 두 회사는 전날 진행된 게임스컴 ONL서 각각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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