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아들, 부모 닮아 16살에 키 180cm…"어느 순간 훌쩍 커" (Mrs.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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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아들, 부모 닮아 16살에 키 180cm…"어느 순간 훌쩍 커" (Mrs.뉴저지)

엑스포츠뉴스 2025-08-20 17: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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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의 키가 훌쩍 커진 시기를 언급했다.

1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아들, 딸이 키가 큰 결정적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의 지인은 손태영과 권상우의 딸 리호 양의 키를 얘기하며 "리호는 좋겠다. 팔다리 길고 얼굴 작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손태영은 "그런데 어떻게 바뀔지 몰라"라고 말했고, 지인은 "리호는 룩희처럼 키가 안 큰다고 해도, 완전 작을 수는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손태영은 "그런데 요즘 너무 늦게 자고 그러더라. 내가 어렸을 때는 일찍 잔 것 같은데"라고 하소연했다. 

프로필 상 권상우는 키 183cm, 손태영은 키 171cm로 알려져 있다.

손태영은 "내가 애들한테 매일 '잘 자고, 잘 먹고, 밖에 나가서 햇빛 봐야 잘 큰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룩희를 보니까 진짜 그게 맞더라"고 말했다. 



2008년생인 손태영과 권상우의 큰 아들 룩희 군은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80cm를 훌쩍 넘는 큰 키로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손태영은 "룩희도 어느 순간 컸다. 9학년, 10학년 때 계속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 그리고 침대에서 낮잠을 엄청 잤다. 그게 (키를 크게 하는데) 제일 큰 이유 같다"고 전했다.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손태영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육아 및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손태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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