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박기영(춘천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0일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도의회에 냈다.
박 의원은 "도에 커다란 부채를 안긴 전임 도정의 대표적인 실정 두 가지가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서 위법 사실과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정에 반드시 그 책임을 지도록, 특위 활동에 박차를 가해 도와 도민이 입은 피해를 끝까지 회복해서 반드시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고랜드 조성 사업과 관련한 최 전 지사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의 첫 재판은 오는 9월 16일 열린다.
박 의원은 "재판에서 확인되는 위법 사항들에 대해 최 전 지사를 비롯해 책임 있는 당사자들에게 환수·손해배상 등 가능한 모든 민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해 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상조사 특위를 통해 미리 상세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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