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삼거리 상수도관에서 물이 흘러 나오면서 한때 현장이 통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수원 아주대삼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파였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구청과 시공사 등 관계 기관들과 안전 점검에 나섰다.
현장 확인 결과, 사용하지 않는 상수도관 연결 이음새에서 물이 새 도로까지 흘러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수도관에 대한 잠금 공사는 마무리됐고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작업이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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