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8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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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8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경기일보 2025-08-20 16:0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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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8회 세계항공컨퍼런스 포스터. 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제8회 세계항공컨퍼런스 포스터. 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2~4일 3일간 인천 중구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5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해마다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업계 리더 1천여명이 모여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항공산업 국제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항공산업의 미래: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첨단기술 도입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진 항공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준 높은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저스틴 어바치 국제공항협의회(ACI) 사무총장이 ‘글로벌 항공산업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셸든 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부사장도 ‘아태지역 항공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혁신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동참한다. 이 밖에 ‘메가허브공항의 미래전략’, ‘기술발전과 고객경험’, ‘항공안전의 미래’, ‘항공산업에서의 로봇기술과 자동화’에 대한 특별 강연과 수준 높은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주요 연사로는 이스마일 폴랏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 개발본부장, 키엘 클루스터지엘 네덜란드 스키폴 그룹 전략본부장, 웨슬리 알메이다 미국 애틀랜타공항 기술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 부스에서 미래 기술 변화를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주요 참여 기업은 글로벌 보안장비 회사인 로데 앤 슈바르즈과 스미스 디텍션, 항공분야 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시리움과 오에이지, 조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으로는 자동화 분야에서 현대 무벡스, 보안장비 기업 에스에스티 랩스, 스마트 계량시스템 제조기업 블루스톤 등이 참여한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변화할 항공산업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산업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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