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14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215㎞ 지점 충남 부여군 초촌면 송정리 부근 1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t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논산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 당사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쏘렌토 차량 안에서 중상을 입은 운전자 A(40대)씨를 발견하고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1t 화물차량이 1차로에 차량 고장으로 잠시 서 있었는데 뒤따르던 쏘렌토가 이를 미처 못 보고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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