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드민턴 간판 김원호, 유소년 육성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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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드민턴 간판 김원호, 유소년 육성 기부금 전달

모두서치 2025-08-20 15:1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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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원호(삼성생명)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일 "김원호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협회에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향후 유소년 훈련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원호는 협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면 국가대표 선배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 역시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후배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할 것이며, 국가대표 선수이자 선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동문 협회 회장은 "김원호 선수의 따뜻한 결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협회 역시 이러한 뜻을 이어 유소년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호는 서승재(삼성생명)와 함께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한국 남자 배드민턴 간판이다.

올해 서승재와 함께 출전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오는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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