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기청정 센서·필터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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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기청정 센서·필터 공동개발

포인트경제 2025-08-20 15:0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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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내환경학회와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 연구 심포지엄 개최

[포인트경제] LG전자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협력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 개발에 나섰다.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 미생물 및 바이러스 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전자는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사진은 AI 공기질 센서를 적용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LG전자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전자는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사진은 AI 공기질 센서를 적용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심포지엄에서는 실내 공기질과 환경, 건축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무더워지는 기후와 대기질 변화에 따라 기존 미세먼지 외에 다양한 공기 오염원에 대응할 필요성을 논의했다. 다중 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등 주거 및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한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LG전자는 이 같은 연구 결과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ES 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2018년 설립 이후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다양한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환영사를 하고 있는 LG전자 ES선행연구담당 진심원 전무. LG전자가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환영사를 하고 있는 LG전자 ES선행연구담당 진심원 전무.

올해 초에는 AI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개발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 센서는 딥러닝 기반으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3종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청정을 작동한다. 해당 기술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또한 공기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차세대 필터 ‘퓨리탈취청정 M 필터’는 기존 제품 대비 탈취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필터에는 마이크로 기공이 형성돼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 ES 연구소장 오세기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공기 오염원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과 공동 연구는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협력해 집진, 탈취, 제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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