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ESG]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기술로 ‘섬마을 의료 공백’ 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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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 우리ESG]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기술로 ‘섬마을 의료 공백’ 메우다

뉴스락 2025-08-20 15: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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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경로당에서 의료 소외 지역 주민 76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헬스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 육도에 이어 두 번째 도서 지역 봉사다.

대부도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보건지소 한 곳 외에는 별도의 의료기관이 없어 만성질환 관리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에 대웅제약과 6개 디지털헬스 기업이 힘을 모아 직접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대부도 주민이 AI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해 안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대부도 주민이 AI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해 안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의료 소외지역 ‘대부도’에서 두 번째 봉사...AI·웨어러블 기기 총출동

이번 봉사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심부전 조기진단 소프트웨어 ‘에티아 LVSD’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모라 뷰’ ▲수면무호흡 진단 앱 ‘앱노트랙’ 등 최신 디지털 헬스 기기들이 활용됐다.

검진 결과, 안저검사에서는 주민의 약 40%가 실명 위험 질환 의심 소견, 근감소증 검사에서는 48%가 의심·주의 단계, 근골격 검사에서는 65%가 자세 이상이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정밀 검진 권유와 함께 맞춤형 운동, 생활습관 개선 가이드가 제공됐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 주목

대부도 주민이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를 통해 근감소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부도 주민이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를 통해 근감소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부도 주민들은 단순 혈압·혈당 측정을 넘어 최신 디지털 기술로 본인의 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심부전, 부정맥, 근감소증, 수면무호흡 등 평소 놓치기 쉬운 질환을 조기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은 이번 사례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ESG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다양한 디지털헬스 기업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데이터 기반 정밀 건강관리 모델을 확산해 나가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봉사는 대웅제약이 지향하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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