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보석 석방...'밝은 표정'으로 나오며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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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보석 석방...'밝은 표정'으로 나오며 꺼낸 말

경기일보 2025-08-20 14:3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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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 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정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2년 10월에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들어간 날이 3년 전"이라며 "들어가서 검찰이 창작 소설을 썼구나, 금방 나오겠구나 확신했는데 3년 동안 세 번의 구속, 세 번의 보석 그리고 지금 나온 것도 무죄 판결 확정이 아닌 보석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억울함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하나하나 진실이 밝혀지고, 최근 검찰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저와 함께했던 동지들의 억울함과 무고함도 조만간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교도소 앞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김동아·김승원·박선원·서영석·송옥주·조계원·한준호 의원과 지지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모여 ‘사필귀정’ ‘김용은 무죄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김 전 부원장에 대해 1심은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 추징금 6억7000만원을 선고했고, 2심은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하고 그를 법정 구속했다. 다만 1심 재판 중이던 2023년 5월과 2심 재판 중이던 지난 2월 두 차례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법원은 김 전 부원장의 상고심을 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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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보석 석방...'밝은 표정으로 나오며 꺼낸 말'. 곽민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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