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전무 김영호)는 외식 브랜드 ‘한신우동’ 운영사인 미스앤미스터㈜와 소상공인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KT 수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호식 미스앤미스터㈜ 대표, 전승배 KT 수원지사장, KT 수원지사 협력사인 ㈜씨에스컴퍼니 서경호 대표와 이재환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유·무선 상품,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를 비롯해 맞춤형 소상공인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신우동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고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 지사장은 “KT의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소상공인 솔루션이 치열한 요식업 시장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앤미스터㈜는 ‘한신우동’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 기업이다.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본점을 두고 이달 5개의 가맹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누적 213개 점포를 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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