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오는 26일 오후 5~9시 화양제일골목시장 중심 거리에서 제8회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대 인근의 이 시장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구와 상인회는 이런 특성을 살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축제의 주제로 작년과 올해 6월 맥주 축제를 열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 시장은 다음 달 23일에는 야간 음식·문화를 테마로 '건대상권 음식문화 대축제'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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