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 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과정에서 땅에 묻혀 있던 포탄이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공동주택지구에서 흙파기 작업 중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발견된 포탄은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M107 고폭탄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포탄을 수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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