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李 지지율 n분의 1 영향' 발언, 앞으로의 모습 봐달란 취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국혁신당 "조국 '李 지지율 n분의 1 영향' 발언, 앞으로의 모습 봐달란 취지"

모두서치 2025-08-20 13:32:1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특별사면·복권 이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며 국정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제 사면은 n분의 1 정도 영향"이라고 했다가 비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 발언은) 중요한 것은 미래라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재관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 발언의 진위는 그동안 있었던 과거의 일보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중요한 것은 미래라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 점을 감안해서 판단해달라"고 했다.

조 전 대표의 관련 발언은 전날(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나왔다.

당시 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데 대해 "제가 여론조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사면의 영향은 'n분의 1'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저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조국 전 대표가 (자신의 사면이 미친 영향은) 'n분의 1'이라고 한 얘기나 '2030에게 사과한다고 마음이 바뀌겠냐'고 한 말씀은 조금은 적절치 않았다고 본다"며 "국정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짐이 된 건 사실이다.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에 대한 배려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