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달인데 X팔리게"…신분증 요구한 술집 직원에 '폭행·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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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건달인데 X팔리게"…신분증 요구한 술집 직원에 '폭행·협박'

모두서치 2025-08-20 13:2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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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전의 한 술집에서 남성 손님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았다는 이유로 직원을 폭행하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9시 41분께 대전의 한 술집에서 일어났다. 당시 피해 직원 A씨는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일행에게 각각 신분증 제시를 요청했다.

일행 중 한 남성이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자 A씨는 "사진으로 확인하면 입장 가능하다"라고 안내했고, 남성은 어머니와 영상통화로 신분증을 보여주려 했다. 당시 화면이 흔들려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A씨는 다른 손님 대기 상황을 고려해 임시로 입장을 허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1시간 30분 뒤인 오후 11시께 남성은 A씨를 밖으로 불러내며 "내가 사실 건달인데 친구들 앞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니 쪽팔린다. 다 필요 없고, 나 깡패니까 맞짱 뜨자"라며 위협을 하기 시작했다.

A씨가 거부하자 남성은 휴대전화를 빼앗고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로 인해 계단 아래로 밀린 A씨는 치아 1개가 부러지고 턱 등 얼굴에도 멍이 들어 음식조차 제대로 씹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남성이 살해 협박을 이어갔다고 토로했다. 남성은 "아버지도 깡패다. 나는 정신 질환이 있어서 경찰 와도 금방 풀린다. 너는 내가 반드시 나와 바로 칼로 찔러 죽일 것"이라며 "우리 집에 10억이 있다. 합의금 1억 주고 찔러 죽이면 된다. 아니면 필리핀으로 도망가겠다"라고 폭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연행해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전산상으로도 (건달) 관련 기록은 없다"며 "사건 당일 경찰서에서도 계속 폭언을 하고 난동을 부려 다음 주에 다시 출석 요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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