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여동생에 남다른 FLEX…"용돈 200만원, 카톡 최대 한도로 보내"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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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여동생에 남다른 FLEX…"용돈 200만원, 카톡 최대 한도로 보내"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2025-08-20 12:1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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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여동생과의 우애를 뽐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짱친이지만 서로 돈은 빌려줄 수 없는 서인국, 강미나, 고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인국은 "셋이 얼마나 친하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저희가 사적으로 연락을 많이 하진 않는다. 그래도 한 번씩은 꼭 안무 묻고 하는 편이다. 이런 게 사적으로 친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이에 "규필이 형한테 얼마 빌려줄 수 있냐"고 짓궃게 물었고 서인국은 "돈은 못 빌려준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규필 또한 "(서인국에게 돈을) 못 빌려줄 것 같다"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화제를 모았던 서인국 여동생의 '용돈 사건'도 언급됐다.

지난해 여동생은 SNS에 서인국이 자신에게 보낸 송금 내역을 캡처, "오늘부터 서인국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 관계에서 벗어나 서인국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서인국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주접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은이는 "얼마를 줬길래 그러냐"고 눈을 반짝였고, 서인국은 "카톡방 계좌 이체가 200만원이 최대"라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여동생 용돈으로 200만원이나 줬냐"고 깜짝 놀라자 서인국은 "조카들도 쓰라고 준 것"이라고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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