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황교안 전 총리의 선거 방해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0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용산구의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다.
앞서 지난 5월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와 이 단체 대표인 황 전 총리를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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