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윙어도 가능하다고? '팰리스 이적설' 황희찬 입지 더 좁아져...울버햄튼, 세리에 스피드 스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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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윙어도 가능하다고? '팰리스 이적설' 황희찬 입지 더 좁아져...울버햄튼, 세리에 스피드 스타 영입

인터풋볼 2025-08-20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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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연결되는 가운데, 울버햄튼은 새 윙어를 영입했다.

울버햄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은 엘라스 베로나에서 잭슨 차추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차추아는 세리에A에서 최고 속도 36.3Kkm/h를 기록했다"고 하면서 차추아 속도를 알려줬다.

차추아는 카메룬 국가대표다. 스탕다르 리에주, 로얄 샤를라우 유스 등에서 뛰면서 성장을 했다. 2021년 샤를루아 1군에 올라와 활약을 했다. 2022-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9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베로나로 임대 이적을 했다. 베로나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26경기에 나와 2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3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에 성공했다. 주로 우측 윙백, 풀백으로 뛰었는데 윙어도 가능하다. 울버햄튼이 소개했듯 엄청난 속도가 장점이다. 베로나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빅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윙백을 소화할 선수가 필요했고 차추아를 데려왔다.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차추아 이적료가 1,250만 유로(약 203억 원)라고 했다.

사진=울버햄튼
사진=울버햄튼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 페르 마테우스 쿠냐, 라얀 아이트-누리, 곤살루 게데스, 파블로 사라비아, 넬송 세메두, 토미 도일, 부바카르 트라오레, 크레이그 도슨 등을 내보냈다. 그러면서 페르 로페즈, 존 아리아스, 다비드 멜러 볼프를 영입한 것에 이어 차추아를 품었다.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 완전 이적 금액까지 더해 이번 여름 9,150만 유로(약 1,486억 원)를 썼다.

주로 공격수 보강에 힘을 썼다. 차추아는 우측 어디에서나 나설 수 있다. 윙어도 가능한데 그렇게 활용된다면 황희찬 입지는 더 좁아진다. 페레이라 감독이 온 후에도 입지 반전에 실패하고 부상에 시달리던 황희찬은 구상에서 제외된 모습이다. 

팰리스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팰리스는 토트넘 홋스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제 잠재적 대쳊를 확인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황희찬을 주목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황희찬 임대를 노린다. 황희찬은 부상 좌절을 견뎌내고 울버햄튼 공격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팰리스는 빌랄 엘 카누스, 크리스토프 촐리스도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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