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C&I] 민주 44.0%·국힘 38.1%…한달새 양당격차 19.7%P → 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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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C&I] 민주 44.0%·국힘 38.1%…한달새 양당격차 19.7%P → 5.9%P

폴리뉴스 2025-08-20 11:20:43 신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한달간 지속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가 5.9%P까지 좁혀졌다. 한달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19.7%P 앞섰으나 이제 우위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원' 방침과 이춘석 의원(전 법사위원장)의 차명거래 의혹,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대야 강경 노선이 핵심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의 이탈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4.0%(3.8%P↓), 국민의힘 38.1%(5.2%P↑), 조국혁신당 2.8%(0.2%P↑), 개혁신당 2.2%(1.0%P↓),  진보당 0.6%(0.5%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5.7%P↓), PK(15.5%P↓), TK(3.6%P↓)에서 하락했고, 충청에서는 4.6%P 올랐다. 

국민의힘은 서울(5.1%P↑), 인천·경기(4.7%P↑), 대전·세종·충청(5.5%P↑),  PK(17.8%P↑)에서 상승했다.

서울은 민주 40.8%·국힘 37.1%, 인천·경기 민주 45.1%·국힘 37.3%, 충청 민주 49.6%·국힘 40.2%, 호남 민주 66.6%·국힘 16.2%로 집계됐다.

PK는 민주 32.0%·국힘 49.9%, TK는 민주 36.4%·국힘 46.8%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30대(3.3%P↓), 50대(8.7%P↓), 60대(5.7%P↓), 70대 이상(5.1%P↓)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0대(6.8%P↑), 50대(7.0%P↑), 60대(6.0%P↑), 70대 이상(4.7%P↑)에서 상승했다.

20대는 민주 31.5%·국힘 45.2%로 국민의힘이 앞섰고, 30대는 민주 38.7%·국힘 37.2%로 오차범위 내였다.

40대는 민주 57.4%·국힘 28.0%, 50대 민주 51.0%·국힘 30.0%로 민주당 우세가 지속됐다. 

60대는 민주 43.1%·국힘 43.6%로 팽팽했고, 70세 이상은 민주 38.7%·국힘 47.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2.5%P 내리고 국민의힘은 0.6%P 오르며 민주 47.6%·국힘 25.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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