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이달 25일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삼락생태공원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달 24일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장애인 가족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5일로 운영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25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나 가족은 누구나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년 만에 재개장한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주말 하루 4천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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