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개선과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등 현안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생활 SOC 분야는 ▲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사업 9억원 ▲ 삼천2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환경개선사업 5억원 ▲ 건산천 산책로 정비사업 5억원 등 총 31억원이 배정됐다.
재난안전 인프라 분야에선 ▲ 서천교 내진·보수보강공사 6억원 ▲ 용복동 세천 정비사업 3억원 ▲ 금암고 폐교 철거사업 4억원 등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