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025 을지연습 현장 방문 격려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이 한창인 보령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을 점검 및 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최 의장과 김정훈 부의장은 이날 재난 및 전시 대응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훈련에 참여 중인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훈련 기간 동안 위기 대응 능력과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