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명장 가리자’ K리그2 대표 부천 이영민…이정효 광주 상대로 돌풍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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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장 가리자’ K리그2 대표 부천 이영민…이정효 광주 상대로 돌풍 일으킬까

STN스포츠 2025-08-20 09: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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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광주FC와 돌풍을 꿈꾸는 부천FC가 맞붙는다.

광주와 부천은 2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홈팀 광주는 지난해 준결승에서 울산HD에 무릎을 꿇었던 아쉬움을 1년 만에 설욕했다. 울산과의 8강에서 후반 30분에 터진 조성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2년 연속 4강 무대에 올랐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있던 광주는 지난 17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를 2-0 완파하며 기분 좋게 4강전을 준비했다.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광주의 키플레이어는 대전전에서 멀티골로 예열을 마친 헤이스다. ‘주포’ 아사니가 에스테그랄(이란) 이적이 확정된 상황에서 헤이스가 터져줘야 한다.

광주FC 공격수 헤이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공격수 헤이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원정팀 부천은 4강에 오른 팀들 중 유일한 K리그2 팀이다. 8강에서 김포FC를 3-1로 제압하며, 2021년 전남 드래곤즈 이후 처음으로 K리그2 소속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천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한때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직전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에서 극장골로 패해 흐름이 한풀 꺾였다.

코리아컵에서도 돌풍을 꿈꾸는 부천은 중원의 핵심 박현빈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광주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광주 이정효 감독과 부천 이영민 감독의 전술 싸움이다. 지도력을 인정 받아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온 두 감독이 이번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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