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이번 시즌 코리아컵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이번 시즌 안산그리너스와 3라운드를 시작으로 대전하나시티즌(16강)과 FC서울(8강)을 차례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지난달 23일 K리그1에서 강원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는데 코리아컵으로 옮겨 다시 격돌하게 됐다.
코리아컵 준결승전은 단판 승부인 결승전과 달리 1, 2차전 홈,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1차전의 다득점 승리가 결승 진출의 향방을 가른다.
전북은 최근 7경기에서 경기당 2골 이상의 득점률을 나타내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 빈공에 시달리는 강원과 비교해 공격력에서 압도한다.
예매 열기도 뜨겁다. 지난 18일 오전 기준 6,000매 이상이 예매돼 1만 명 이상의 많은 팬들이 수요일 밤에도 전주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의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코리아컵 마지막 홈 경기다. 결승전은 대회 규정상 오는 12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