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김현우 앰버서더 발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하림(136480)은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탄단지혜)’와 ‘김현우(빌리프 짐 대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헬스 인플루언서 김현우(왼쪽부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림)

정지혜는 초심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별 루틴’을 개발해 콘텐츠로 발행한다. 함께 선정된 김현우도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아이돌의 전직 트레이너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일상의 확산’을 목표로 함께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와 △인스타그램 협업 콘텐츠 제작 △임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오프라인 특강 등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건강·운동·식단을 아우르는 ‘헬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하림 관계자는 “식단과 운동 습관, 마인드셋까지 아우르는 헬스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상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