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7개 공공도서관 "책·문화로 9월 '독서의 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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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7개 공공도서관 "책·문화로 9월 '독서의 달' 채운다"

이데일리 2025-08-20 08:5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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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매년 9월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2022년 6000명이던 ‘독서의 달’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명, 지난해에는 1만6000명으로 늘며 3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민들의 ‘독서의 달’ 행사 참여 열기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가좌·식사·행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5년 고양 독서대전 초청 작가인 나민애 교수의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를 주제 도서로 손글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개 도서관 로비와 종합자료실에서는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직접 필사하는 ‘손으로 한 줄, 詩를 쓰다’ 코너도 진행한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백의 발견 : 소설 아몬드로 만나는 감정의 언어’는 문학 작품 기반으로 감정을 분석한 뒤 나만의 독백을 완성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신원도서관은 ‘달밤 청년 독서’를 통해 ‘단 한 번의 삶(김영하)’, ‘스토너(존 윌리엄스)’ 등 책을 함께 읽고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덕이도서관에서는 ‘말로 정리하는 나의 읽기’로 독서 모임을 갖고, 출력독서법 등 독서를 확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화정·마두·주엽어린이·높빛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방탈출 : 수성궁의 비밀’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문학 ‘운영전’을 주제로 방탈출 퀴즈가 주어지고 참가자들은 도서관과 도서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고전문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

9월 10일 풍동도서관에서 열리는 ‘북 앤 보드게임 : 똑똑!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늘은 용돈받는 날(연유진)’을 읽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화정·행신어린이도서관의 ‘너의 마음을 연기할게’는 초등학교 1~2학년이 참여해 ‘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이소영)’를 읽고 등장인물 감정 역할극을 한다.

이동환 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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