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5~2026시즌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을 이끌고 무패 우승을 기록했던 신임 사령탑 사비 알론소 감독은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은 후반 6분에 나온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로 웃었다.
음바페는 직접 페널티킥을 끌어냈고, 오른발로 골때 오른쪽 하단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경기 막바지에는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오사수나의 아벨 브레토네스가 후반 49분 비니시우스와의 과정에서 위험한 반칙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경기는 레알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레알은 오는 25일 레알 오비에도 원정으로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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