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주주환원율 2년 연속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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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주주환원율 2년 연속 90% 육박"

모두서치 2025-08-20 08: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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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은 회사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율이 2년 연속 90%에 달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지난 11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주당 62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일은 오는 25일이며, 분기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이로써 올해 확정된 총 배당금 192억원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액 50억원을 합치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총주주환원액은 모두 242억원에 달한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반기 누적 실적을 토대로 올해 본사 당기순이익을 269억원 수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총주주환원율은 2년 연속 90%를 웃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코마케팅(본사)의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이었고, 배당액(157억원)과 자사주 매입·소각액(82억원)을 합친 주주환급액은 239억원으로 총주주환원율은 92%였다.

회사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60.6%였고, 올해는 7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배당 성향이 40% 이상인 기업은 ‘고배당’ 기업으로 불린다.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향은 약 52%에 달한다. 같은 기간 총주주환원율은 79%다.

특히 지난 3월 실시한 결산배당에 이어 이번 분기배당 역시 ‘감액배당(비과세)’으로 집행한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으로, 일반배당과 달리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의 절반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기본 원칙을 넘어 더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성장을 통해 이익을 키우는 동시에, 그 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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