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24일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에서 수변음악회 '2025 호수난장(湖水亂場)'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과 연세대 국악 동아리 '연세국악연구회'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마당놀이 뺑파전'과 연세대 '중앙풍물패 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 자개 그립톡 만들기, 온 가족 전통놀이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과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무대, 3m 높이의 캐릭터 '해치'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02-300-5579)로 하면 된다. 우천, 폭염 등 기상이변 시에는 정원도시 서울(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에서 안내 사항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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