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뉴 영입 무산' 토트넘, 제2의 베르나르두 실바 노린다!..."이적료 892억 요구하고 있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비뉴 영입 무산' 토트넘, 제2의 베르나르두 실바 노린다!..."이적료 892억 요구하고 있어"

인터풋볼 2025-08-20 01:30:00 신고

3줄요약
사진=마그네스 아클리우슈 SNS
사진=마그네스 아클리우슈 SNS

[인터풋볼=박선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노린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소속 미구엘 델라니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AS모나코의 아클리우슈를 새로운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아클리우슈는 프랑스와 알제리 이중 국적의 축구 선수다. 포지션은 윙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발재간이 굉장히 좋으며, 패스 능력이 최고 수준이다. 나아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 지역을 뛰어다닌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나코 유스 출신이며, 각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2021-22시즌 1군으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공식전 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구단에서 기대하고 있는 자원임을 증명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클리우슈는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 모나코는 아클리우슈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졌다. 아클리우슈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7골 12도움을 몰아쳤다. 단순히 리그에서만 활약이 좋았던 것이 아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0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즉 유럽 빅클럽들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낸 아클리우슈다.

이를 지켜본 토트넘이 아클리우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애당초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원했지만, 맨시티 측에서 완강히 거부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시티 내부의 아주 중요한 인물이 사비뉴의 토트넘행을 막고 있다. 또 다른 콜 파머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라고 알렸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자원을 물색 중인 상황. 레이더망에 아클리우슈가 포착됐다. 델라니 기자는 "맨시티는 사비뉴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31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토트넘이 감당하기엔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다. 반면 모나코는 아클리우슈의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892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