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전사자 시신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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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사자 시신 교환

연합뉴스 2025-08-20 00:5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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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시신 이송하는 냉동트럭 전사자 시신 이송하는 냉동트럭

[AP/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텔레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시간) 전사자 시신을 교환했다고 러시아 측 협상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이 밝혔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이스탄불 협상 합의에 따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사자 시신 1천구를 송환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시신 19구를 돌려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지난달에도 19구의 러시아 전사자 시신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와 전사자 시신을 교환했다고 확인하면서 "안타깝게도 송환된 시신 중 5구는 포로로 잡혀 억류된 상태에서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이라고 설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직접 협상을 벌였다. 이 협상에서 종전 돌파구가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양국은 전쟁포로 및 전사자 시신 교환 등 인도주의적 협력에 합의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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