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5, FRANK·TC 본선행 확정… 아시아 e스포츠 세대교체 신호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컴투스 SWC2025, FRANK·TC 본선행 확정… 아시아 e스포츠 세대교체 신호탄”

STN스포츠 2025-08-19 19:59:46 신고

3줄요약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FRANK, TC 선발) /사진=컴투스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FRANK, TC 선발) /사진=컴투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C조 예선에서 신흥 강호 FRANK와 TC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16~17일 열린 이번 예선은 신예들의 약진과 베테랑의 몰락이 교차하며 새로운 세대 교체의 신호탄을 울렸다.

신흥 강호의 돌풍, 베테랑을 몰아세우다

이번 C조 예선은 한국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 지역 8명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으며 치열하게 전개됐다. 특히 지난해 예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FRANK는 올해 루키 YODAYOOUO와의 4강전에서 풀매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이어 결승에서 TC와 맞붙어 3:2로 승리,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루키 TC, 패자조 돌파로 값진 성과

패자조에서는 신예 ERROR와 2021년 챔피언 DILIGENT-YC가 맞붙는 이변의 경기가 이어졌다. 결국 결승에서는 TC가 ERROR를 3:0으로 완파하며 데뷔 첫 해에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결과는 신인들의 도전 정신과 기존 강호들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유럽 예선도 신예 약진, 최종 라인업은 23일 확정

같은 기간 유럽 지역 예선도 승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전통 강호 OBABO와 함께 올해 데뷔한 GOLEMPICHAGA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어 P4FFIX, RAXXAZ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유럽 컵 본선 라인업은 오는 23일 패자조 경기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스포츠는 더 이상 일부 국가의 독무대가 아니다. SWC2025 기타 아시아와 유럽 예선에서 드러난 흐름은 ‘세대교체’와 ‘세계화’다. 신인들의 파죽지세, 베테랑을 위협하는 전술의 진화는 곧 e스포츠 무대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결국 최종 승자는 단순한 개인 기량이 아닌,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될 것이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