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게 수차례 금품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사건을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현직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19일 뇌물공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 소재 모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A(4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형사 사건 등을 수임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연루된 해당 경찰관은 최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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