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장강박가구 발굴 나서…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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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장강박가구 발굴 나서…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모두서치 2025-08-19 19: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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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금천구가 지난 18일 금천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협약은 관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저장강박 사례 대상자를 발굴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저장강박가구 발굴과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비스 요청 담당하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올해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시장가 견적 대비 70% 비용으로 청소, 쓰레기 수거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저장강박가구에 청소, 쓰레기 수거, 방역,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와 네트워크, 이음의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28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이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저장강박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가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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