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원정팀 더그아웃에도 냉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A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원정팀 더그아웃에 냉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말 KIA는 홈 더그아웃에 냉방 시스템을 마련했고, 선수단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원정 더그아웃의 혹서기 대비 시설 개선도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원정 더그아웃에도 대형 패키지 에어컨 2대와 냉방 덕트가 설치됐다.
KIA는 "향후 비시즌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냉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2단계 후속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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