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신문 현장 취재 및 로컬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신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기반 미디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은 총 25명으로, 강원·경상·수도·전라·충청 등 권역별 5명씩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신문사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로컬’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제작 ▲지역신문 컨퍼런스 홍보 콘텐츠 업로드 ▲오프라인 행사 참가 및 후기 작성 등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로컬의 일상과 가치, 지역신문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되고, 오는 10월3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현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언론에 관심이 있거나 현장취재, 콘텐츠 제작 등에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모집 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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