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협치 부족'에 지지도 낮아져? 높아지게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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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협치 부족'에 지지도 낮아져? 높아지게 잘하겠다"

모두서치 2025-08-19 18:0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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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협치 부족'으로 호남에서 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여론조사 (지지도)는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 점검 후 이 같은 기자의 질문에 "여론조사 (지지도)가 높으면 좋겠지만, (지지도는) 높았다가 낮았다가 한다. 여론조사 (지지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잘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청도군 선로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선 "오늘 뜻하지 않게 불행한 사고가 나서 방금 제가 보고 받았다"며 "김주영 의원이 재난 사고 책임자여서 현장에 노동부장관하고 간다"며 "사고원인, 사후 대책, 재발 방지책에 대해 현장에서 조사해서 저한테 보고하는 것으로 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산재 사고에 대해서 굉장히 강하게 대책을 세우라고 하는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서 산업재해예방TF단장을 맡고 있다.

앞서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8월 2주 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응답률 4.7%·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8.5%포인트 하락해 올해 1월 3주 차(39.0%) 이후 약 7개월 만에 30%대(39.9%)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광복절 특사 논란 주식 양도세 정책에 대한 반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며 "특히 호남과 인천·경기 등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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