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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19일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쏠메이트)를 공식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수위를 높였다. 쏠메이트는 금융과 비금융으로 나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부문에서는 은퇴 이후 소득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현금흐름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을 강화한다. 비금융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요양원과 실버타운, 병원 예약 대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취업 연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SOL 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건강 이벤트 확대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KB금융은 2012년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선보인 이후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의 5개 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 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시니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세무, 상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금융·비금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각각 협업을 통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통해 지난달 ‘우리원더라이프’ 브랜드를 론칭했다. 우리원더라이프는 자산관리, 세무, 신탁, 연금 등 금융 서비스와 함께 건강, 여가, 일자리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시니어 통합서비스 또한 우리원(WON)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니어 통합서비스는 우리앱뱅킹 내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상품과 콘텐츠, 부가 서비스 등을 한곳에서 이용토록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 증가와 은퇴 시점이 맞물리면서 금융·비금융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금융권이 이에 맞춤형 서비스로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도 폭발적으로 늘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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